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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공부]_ 펀드의 개념 / 펀드이름 뒤에 붙는 스펠링의 의미! / TDF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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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공부]_ 펀드의 개념 / 펀드이름 뒤에 붙는 스펠링의 의미! / TDF

놀고먹는언니 2020. 6. 23. 15:29

 

 

[펀드의 의미]

누구에게 보수를 좀 주면서 내돈을 굴려달라고 하는것이 펀드!

 

주식과 채권이 섞여있고,

그중에 채권이 많으면 채권형 펀드

그중에 주식이 많으면 주식형 펀드

비등하게 섞여있으면 혼합형 펀드 

 

라고 부릅니다.

 

 

 

[펀드 이름을 뜯어보자]

ex) 미래에셋 글로벌 스레이트컨슈머 증권자투자신탁1(주식)Ce

미레에셋  -  운용 회사이름.

글로벌 -   해외 주식에 투자한다는 뜻.

그레이트컨슈머 -   해외에있는 유통회사라는 뜻.

증권자투자신탁 -   그냥 펀드라는 뜻. (모펀드 자펀드 뭐 그런거 있는데 모펀드는 우리가 볼수도없으니 신경안써도됨)

1 -   시리즈를 뜻한다 1이 사람이 많아지면 2, 3도 만들어질수 있는것.

(주식) -   이 펀드는 주식만 담는다.

Ce -   보수 체계를 뜻한다 (위에 설명되어있네요)

 

 

 

[펀드 뒤에 써있는 스펠링의 의미]

- 펀드 뒤에 붙어있는 영어 스펠링들.. A, C, C-P 등등.. 이런것들은

펀드운용해주는 사람에게 보수를 주는 방법을 뜻합니다.

 

보수종류에는 에는 '수수료'와 / 관리해주기 때문에 나오는 '보수' 2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 한번 수수료 떼고 보수를 작게 떼는게 A 클래스,

처음에 수수료 아예 안뗴고 보수를 높게 떼는게 C 클래스,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모두가 뒤에 e가 붙게 됩니다.

연금과 IRP에서 가입하는 펀드들은 C-P 로 적혀있습니다.

 

 

 

P는 연금펀드를 뜻하는 스펠링이죠. 특이한게 '연금펀드'는 모두 C클래스로만 되어잇어요.

이것의 의미는 가지고 있는 동안 나가는 보수로만 이루어져있다는 뜻! > 살때, 팔때 떼어가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따라서 연금저축펀드 내에서 펀드를 계속 바꾸어 되도 교체하는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연금펀드용 C-P는 떼어가는 보수도 보통보다 작게 책정되어있어 좋습니다.

 

 

 

 

 

[펀드의 장점]

 

- 누가 대신 해주는거라 바쁜사람에게 좋다.

- 분산투자 자동!

- 적립식으로 에버리지 효과를 노릴수있다.

- 장기투자를 하게된다.

- 투자스케줄을 마음데로 짤수있다.

- 세제혜택을 받는것은 다 펀드다.

- AI , 로보어드바이저 등 최신기술을 접할수 있다.

- 초보자들에게 좋다.

 

 

[펀드의 단점]

 

- 간접투자라서 비용이 많이 든다.

- 나의 투자실력이 늘지 않는다.

- 버림받는 펀드가 생긴다.

- 손실이 나면 회복이 잘 안된다.

- 종류가 너무 많다.

- 환금성이 떨어진다. (현금으로 바꾸는 시간이 오래걸림)

-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팔다보니 수익률이 조금 낮아진다.

 

 

 

[펀드보다 ETF가 더 좋다던데?]

일반 펀드보다 ETF가 무조건 좋다? 는건 없습니다.

너무 비용과 세금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나의 상황과 나와 궁합이 잘 맞는

금융상품을 잘 찾아서 이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펀드는 알겠고... 연금저축에는 'TDF'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건 뭐야?]

연금용 계좌에서 펀드 운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펀드의 한 종류입니다.

'타겟 Target 데이트 Date 펀드 Fund' 라는 뜻이다.  한글로 번역하면 날짜를 정해놓은 펀드라는뜻.

무슨 날짜? 이 펀드를 매수하는 사람의 은퇴하는 날짜를 정해놓는 펀드라는 뜻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이에 맞게 펀드운용방식이 바뀌는 펀드라고 할수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신경써서 봐야할 일을 줄일수 있지요.

 

젊을때는 공격적으로.. 나이들면 안정적으로 알아서 펀드방식을 바꿔주는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기적으로 포토폴리오를 재조정하는것을 '리벨런싱'이라고 하는데 이 리벨런싱 작업도 TDF가 관리해줄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을 TDF로 해놔야겠어! 어디가 좋아?]

TDF는 할지안할지 정도만 선택하고, 이것을 몇프로로 사용할건지 생각하는게 우선!

운용사마다 엄청난 차이가 있는것은 아니니 잘 살펴보고 골라봅시다.

그리고 TDF도 주식이 20%정도 이상은 꼭 들어있기때문에 너무 믿지는 말고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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