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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시 '스타레일' 게임이 끌린다.

놀고먹는언니 2024. 4. 8. 23:22

 

역시 게임업계에서 대장은 '미호요'인걸까.

원신에 이어서 스타레일도 열심히 했었지만 중간에 흥이 끊어졌던 시절도 있었다.

스타레일은 특히 스토리가 너무 난해해서 게임에 몰입이 잘 안된다는 느낌..? 

 

그치만 역시 명작은 끊어내도 다시 찾게되는법.

모바일에서 이만큼의 퀄리티로 잘돌아가는 게임은 잘 찾을수가 없다.

아이폰 프로맥스 15로 바꾼후 가장 먼저 깔아서 한 게임은 스타레일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 플레이하고있다.

 

내가 게임을 떠나있었던 동안, 스테레일은 업데이트가 많이되서 게임안에 컨텐츠가 더욱 풍부해져 있었다.

그렇게 나는 다시 스타레일로 돌아오게 되었다.

 

스타레일은 장점이 많다.

1. 턴제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가 다른일을 잠깐 하고와도 게임중 내가 패배하거나 죽지 않는다.

보통의 실시간으로 때려서 사냥하거나 싸움을 해야하는 모바일 게임고 비교하면 꽤나 편리한 편.

 

2. 플레이도 간단한듯 하면서, 나름 캐릭터 조합에 있어 머리도 써야한다. 

그냥 단순하게 싸워도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다양한 속성과 스킬발동 조건 등을 숙지하면 

한층더 깊은 게임이라는걸 느낄수 있다. 맵 환경에서 여러가지 퍼즐 기믹을 깨는것도 쏠쏠하고, 보물상자 찾기도

숨은그림찾기 같아서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 준다.

 

3. 요즘 대세 게임기업 '미호요' 소속 게임 답게, 캐릭터는 단연 예쁘다.

보는맛도 있는 이 게임은 멋진 성우의 녹음과 함께 눈과 귀를 호강시켜주며

멋진 이펙트와 연출또한 타 게임들보다 한층 상위급이다.

 

4. 경쟁할 필요없이 혼자 우주열차를 타고 각양각색의 행성을 탐험 한다. 

다른 유저들과 스펙을 경쟁할 필요없이 혼자 오롯이 세상을 만끽한다. 온라인 시장의 경쟁에 지쳐있는 유저라면

꽤 이런게임에 설레일수 있다.

 

 

스타레일은 재미로 하는것도 있지만 좋은 레퍼런스가 되기 때문에 하는것도 있다.

내가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니, 게임에 나오는 환경 디자인과 시네마틱, 각종 연출도 레퍼런스로

도움이 많이 되고있다. 오늘도 많이 배워간다 미호요야... ㄷㄷ

 

다음에 기대되는 '명조'라는 게임도 곧 있으면 오픈한다는데, 너무 기대된다.

요즘 대세 게임은 거의 툰쉐이더 인가..? 명조도 모바일로 돌아간다는데, 스타레일만큼 최적화를 잘할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층더 성숙해진 그래픽은 미호요의 귀욤뽀짝한 그래픽과는 또 다르던데..ㅎㅎ

 

그럼 다음 게임과 만날 날을 기약하며

스타레일을 좀더 하고 자야겠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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